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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 모습(사진=제천교육지원청) |
[세계로컬타임즈 김병호 기자]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지난 5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45개교의 학교폭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과 적법한 사안처리를 위해 초·중등학교 현장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생 생활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교육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보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또한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를 강화하기 위해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과 대처를 위한 학교 역할을 강조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은 오는 11일부터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담당자가 변경된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생활교육 컨설팅'과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신규 및 저경력교사를 위한 생활교육 연수',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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