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안심 통학로 조성’ 특별교부세(9억 5천만원) 확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김병민 기자 / 2026-04-09 11:05:34
인천 서구, ‘안심 통학로 조성’ 특별교부세(9억 5천만원) 확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세계로컬타임즈] 인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9.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학교 주변 이면도로의 일방통행 지정, 보도 신설 및 안전시설물 보강 등 내용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통학로 보행 안전과 환경이 취약한 구간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사업대상지는 석남초, 신현북초, 검암초, 가좌초 등 관내 4개 초등학교 주변으로, 금회 통학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인천시 4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총 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연장 1,530m 구간에 폭 1.5m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보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를 정비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학교별 세부 계획을 살펴보면 ▲석남초(보도 신설, L=540m, B=1.5m), ▲신현북초(보도 신설, L=120m, B=1.5m), ▲검암초(보행안전공간 조성, L=610m, B=1.5m), ▲가좌초(보행안전공간 조성, L=260m, B=1.5m) 등이 추진된다.

서구는 그동안 행안부 수요조사 참여 및 경찰서, 교육청,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예산 확보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내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안전 취약 지점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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