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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사진=최 예비후보실) |
[세계로컬타임즈 임동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한 인터넷신문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자서전 무상배포 의혹?...선거법 위반 논란’ 기사에 법적 대응을 강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 최 예비후보 캠프는 지난 2월14일 열린 최대호 시장의 출판기념회는 최 시장과 계약한 출판사가 모든 업무를 대행했고 이후 과정은 최대호 시장은 전혀 모르는 무관한 내용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25일 출판사에 확인결과 당시 계약된 출판사는 출판기념회 현장에서 구매를 원하는 방문객에게 책을 판매하고 필요에 따라 현금영수증도 발행했고 이후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본인 의지에 따라 출판사로 연락해 책을 구매와 세금계산서 발행 등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대호 예비후보 캠프는 모 인터넷신문사의 25일 보도내용이 마치 최대호 시장이 자서전을 무상 배포한 의혹이 있는 것처럼 제목 등 표현한 것에 대해 강력한 항의 등 변호사 자문을 거쳐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신문사의 기사 하단에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이필운 캠프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당시 사법당국의 어떠한 조사도 받은 사실이 없음을 밝혔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언론보도를 SNS에 유포하는 행위도 강력히 경고하고 현재 캠프는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도 관련 내용을 확인 중임을 덧붙였다.
끝으로 최대호 예비후보 캠프는 문자발송 하나까지도 선거관리위원회 검토를 거치는 등 모든 업무를 철저히 선거법에 따라 진행하고 있고 반론권 보장 등 최소한의 언론 윤리도 이행하지 않은 보도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반박과 항의 등을 제외하고는 법적조치 외에는 대응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