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 실시

선태규 / 2021-08-30 11:15:44
9월 17일까지 구조안전성·소방설비 등 점검

 

▲ 사진=인천시교육청

[세계로컬타임즈 선태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많은 인적ㆍ물적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특수학교 10교를 대상으로 관리주체, 관계 기술직 공무원,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9월 1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의 주요 항목은 ▶구조안전성 및 마감 ▶전기안전관리 및 방화구획 ▶가스설비 및 배관설비 ▶소방설비 ▶피난설비 ▶급식소 위생관리 상태 ▶식품보관 상태 등이며, 첨단 기술장비를 활용한 안전 위해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대진단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진단 실시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결과는 안전정보 통합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한다.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은 “안전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이력관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및 교육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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