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수묵화展 '玄_비에 젖다' 포스터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은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玄_비에 젖다' 수묵화전(水墨畵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전작가인 한국화가 박수억의 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독도', '평창', '비에 젖은 산야' 등 수묵화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대덕연구단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수십년을 한국화에 매진해 온 박수억 화백은 "눈에 보이는 외적인 완력보다 안으로 감춰진 상상의 의미를 표출했다"고 말했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먹의 농담(濃淡)으로 산수화 전경을 표현한 이번 작품들에서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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