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도심형 거리축제로, 시와 농협이 후원하고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기간에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 판매 ▲무대 공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미니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이 자유롭게 거닐며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9월 5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둘째 날인 6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재능기부 공연, 시민 참여 무대 등 다양한 볼거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맥주축제는 시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라며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소한 여유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