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코로나19 확산 대비 긴급대책 회의 실시

유영재 / 2020-08-18 11:15:28
교동면, 확진자 확산 따라 이장단회의서 대책 나서
▲강화 교동면은 강화군 2명이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신도 확진자 접촉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및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폐쇄 조치와 대룡시장과 다중이용시설등 긴급히 소독 방역활동을 위해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강화군 교동면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장단회의를 긴급히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지난 15일 열린 회의에서 강화군의 방침에 따라 경로당, 마을회관 및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모두 폐쇄 조치하고 대룡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은 긴급히 소독 및 방역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의 교동면 유입을 차단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소모임 및 다중집합장소 방문을 당분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코로나19가 유입되지 않고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역대표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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