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 밀집 구역과 번화가 일대를 돌며 업소의 출입·고용 제한 준수 여부를 살폈고, 편의점·노래연습장·PC방 등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판매 관련 준수 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음주·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와 범죄 노출 위험 등을 설명하며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화서2동 지은아 동장은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점검과 계도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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