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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7 인천사랑향우회 워크숍'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회장 전달수)는 16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강원, 경상, 호남, 충남, 이북5도 향우회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인천사랑 향우회 워크숍을 열었다.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는 지난 2015년 9월 3일 인천지역에 있는 강원도, 경상도, 충남북도, 호남, 황해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및 인천향우회가 친선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함께하고자 결성된 인천 애향운동 단체이다.
이날 워크숍은 경상도 출신으로 인천에서 30년간 살아온 경인방송iFM 권혁철 대표의 '인천의 정신! 인천의 가치로 본 향우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과 향우회간 친목을 다지는 친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인천상륙작전과 우리나라의 최초 등대인 팔미도 등대를 방문 인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했다.
전달수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에 이어 향우회 워크숍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2의 고향 인천! 자랑스런 인천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인천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전국시도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상호간의 불신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천발전에 향우회 여러분과 함께해 인천을 대한민국 희망의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