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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남동구에서 새로 개편한 '2020년 관광안내지도' 표지. (자료=남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020년 관광안내지도'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에 출간된 새로운 관광안내지도는 남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높이에서 주요 관광지 위치파악이 쉽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남동구 주요 관광지에 모유 수유실, 안심 화장실 등의 여성편의시설을 표기해 한층 여성친화도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신규 추가된 콘텐츠는 2019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장아산 무장애길을 비롯해 2019년 9월 개관한 공영자전거 대여소, 인천대공원과 소래 구간을 연결해 왕벚나무·산철쭉·부용 등을 식재한 친환경 꽃길, 올해 준공 예정인 새우타워 등이다.
지도 후면부에는 늘솔길 공원, 소래철교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진과 해설, 연락처 등 관련 정보를 함께 담아, 방문 관광객들이 여행계획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구는 새롭게 꾸민 관광안내지도를 이용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관광안내소와 우수 숙박업소 등 관광객 주요 이용시설 내에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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