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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동구청 청사 전경. (사진= 동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동구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70세 어르신건강교실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대상자는 70세 이상의 동구에 거주 어르신으로, 직접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낙상위험도 검사·근육량 ‧ 비만도 등을 측정하는 체성분 분석·동맥경화검사 등 기초검사 실시 후 선정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1시부터 2시까지 주2회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3월 9일까지로 보건소 3층 건강증진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상기 일정은 코로나 바이러스관련으로 조정될 수 있으며, 변동사항 발생시 구 홈페이지 등 SNS를 통해 신속히 알릴 예정이다.
건강교실에 참여하게 되면 어르신들의 당뇨·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노년에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근감소증과 낙상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문 운동처방사의 처방과 스포츠지도자 지도 아래 어르신들에게 꼭 맞는 유산소 및 근력운동과 함께 영양사의 영양처방 등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한해도 경로당 어르신 건강교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교육, 어르신9988 건강교실 등 건강취약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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