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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천시에 따르면 삼겹살 데이는 축산업계에서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친환경 쌈채소와 삼겹살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체·유관기관 등에도 동참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전광판과 현수막을 활용해 쌈채소와 삼겹살 소비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삼겹살데이를 통해 제천에서 생산된 친환경쌈채소와 삽겹살을 적극 구매해 구제역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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