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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516도로변에서 불에 타고 있는 BMW 차량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제주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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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516도로변에서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제주소방서>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13일 오후 6시45분쯤 제주시 아라1동 제주의료원 인근 516도로상에서 주행 중이던 BMW승용차량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BMW 엔진룸이 불에 타 차량이 반소돼 396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차량은 제주시에서 서귀포 방향으로 오르막도로 주행 중 엔진 출력이 저하되고 시동이 꺼져 갓길에 정차 후 확인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119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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