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원 판매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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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기 (사진=강원도)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도는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가을철 임산물 팔아주기 특판행사’를 도내 생산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중심의 특판 행사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임산물 생산자들을 위한 비대면 중심의 판매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판 행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판매 중심의 온라인 시장이 급증하고 있는 시장 환경을 고려해 ‘강원 임산물 한마당’ 온라인 쇼핑몰 판매와 효과적인 판매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TV홈쇼핑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판행사에서 판매하는 임산물은 대량생산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추석 성수품 위주의 더덕, 잣, 표고, 대추, 산양삼, 곤드레, 오미자 등 7가지 품목으로 선정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가진 강원도 임산물을 생산하는 도내 임산물 생산자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월 3일 이후부터 네이버 창에 ‘강원 임산물 한마당’을 검색해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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