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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좋은세상좋은문화협동조합’(좋은세상조합)과 진행한 이번 협약은 지역 취약계층의 ‘인천형 작은 결혼식’ 활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에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고비용과 허례허식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결혼 문화를 ‘인천형 작은 결혼식’을 통해 결혼이 지닌 본래의 의미와 가치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찬 좋은세상조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간소하고 건전한 혼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인천형 작은 결혼식’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일상에 맞는 새로운 결혼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좋은세상조합은 작은 결혼식 대상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및 사진 촬영·드레스·메이크업 비용 지원을 통해 맞춤형 결혼식인 ‘둘만의 스토리가 있는 아주 특별한 결혼식’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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