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산시장 후보에 김일권 전 시의회 의장 확정

최옥성 / 2018-05-05 11:21:50
▲ 김일권 전 양산시의회 의장.

 
[세계로컬신문 최옥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4일 김일권 전 양산시의회 의장을 6·13 지방선거 양산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김 전 의장은 3∼4일 이틀간 진행된 경선에서 심경숙 양산시의원과 최이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꺾었다.

경선은 ARS(전화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해 권리당원 50%와 시민 안심번호 50%의 여론조사 결과를 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실현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던 김일권 전 양산시의장과 나동현 양산시장 간의 세 번째 리턴매치가 현실화됨으로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민주당은 양산시장 후보 결정을 마지막으로 경남 18개 시·군의 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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