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자봉센터, 수제 딸기청 만들기 자원봉사활동

장선영 / 2020-04-17 11:23:51
피해농가·의료진 지원 일석이조 스마트 봉사
▲ 인천동구 자원봉사자들이 딸기청을 만들고 있다. (사진=인천동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입은 지역 농가와 재난 대응에 나선 의료진을 위해 수제 딸기청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동구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만석동 자원봉사 상담가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딸기청은 동구 보건소·인천의료원·백병원 의료진 등에게 전달됐다.


동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원봉사센터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방역 활동·면 마스크 만들기·지역 상품권 구매 독려 캠페인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피해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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