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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청사 전경. (사진=양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2019년 상반기 평가결과 최우수, 하반기 중간평가 우수에 이은 최종평가 결과로 최종평가를 통한 4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포함, 올 한해 6억 1,1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 2017년과 2018년 하반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2019년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상위의 효율적 재정 집행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행안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현액 대비 집행률 등 재정 집행실적과 협력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양주시는 지난해 예산액 8,931억 원 중 7,744억 원을 집행, 86.71%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이를 위해 양주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특별대책반을 편성,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책회의 등을 통해 추진상황을 적극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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