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특별교통대책 추진

오영균 / 2017-09-21 11:23:14

 

▲대전시청 전경.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기간 자치구와 함께 교통대책 상황실(10개 반 108명)을 운영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산내공원묘지를 왕래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6개 시내버스 노선에 45대를 투입 평일수준으로 탄력 운행할 예정이다.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세종, 공주 등 7개 방면의 주요도로에는 신호주기 연장 및 교통경찰이 배치되고 교통혼잡이 특별히 예상되는 역과 터미널, 백화점, 전통시장 등 49개소에는 교통질서 계도 등 교통안내를 위한 단속요원을 집중 배치한다.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 “추석연휴 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영균

오영균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