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친환경 젤라또 3종 출시

김수진 / 2017-07-11 11:25:01

▲ 완주군이 출시한 딸기맛 젤라또.<사진제공=완주군청>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전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완주로컬푸드 과실생산자협동조합에서 개발한 '자연에 퐁당 빠진 젤라또' 를 이달 본격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완주군이 출시하는 젤라또는 방부제, 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재료 천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잘 익은 과일을 원재료로 방부제, 색소, 합성착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딸기, 복숭아, 블랙베리 3가지 맛이며 향후 포도, 블루베리와 쌀, 고구마, 단호박까지 다양한 맛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120g에 2500원과 가족형 300g에 7800원 2종이며, 출시기념으로 오는 15일, 22일,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완주로컬푸드 직매장(효자점과 모악점)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식회도 진행한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1년 이상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올 여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4계절 내내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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