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여름철 현장 대비 ‘찾아가는 쉼터’ 운영

유영재 / 2019-08-05 11:28:18
여름철 소방대원 안전한 현장활동 위해…8월 한달 진행
▲인천 강화소방서는 찾아가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강화소방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 강화소방서는 여름철 소방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2일 강화소방서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폭염의 증가로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등 현장활동이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에 노출됨에 따라,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현장활동 대비 '찾아가는 쉼터'를 8월 한달간 운영한다.


찾아가는 쉼터는 화재 및 훈련 등 현장활동 장기화에 장비운반차를 지원해 얼음물·텐트 등을 마련해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제빙기가 설치된 3개소(강화소방서·119구조대·119산악구조대)를 거점장소로 설치해 얼음물의 신속한 보급을 대비하고 있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쉼터 운영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보장할 방침이라며 강화소방서가 시민들의 안전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쉼터' 모습. (사진=강화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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