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2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중복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구 의원 및 관내 9개소 경로당 어르신들,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한 그릇이 더운 여름을 견디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를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용문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복달임에서는 음식만 나누는데 그치지 않고, 모두가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어 더 의미가 있다. 광교2동 주민들이 무더위를 맞아 보양 음식인 닭백숙과 수박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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