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과 우수사례 공유, 분과별 토론 등이 진행됐으며, 선운사 탐방을 통해 자연과 전통문화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지역 간 교류와 고창군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사업 가능성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동에서도 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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