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반찬을 직접 조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1차 꾸러미는 2025년 6월 17일, 2차 꾸러미는 11월 25일에 각각 배부를 완료했다.
올해 꾸러미 구성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 등으로, 원천동 건강복지팀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원천동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두원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꾸러미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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