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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공공와이파이 접속 메인 화면. (사진=화성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화성시는 시민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공 와이파이 확충에 나선다.
시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시민들이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를 확충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관공서 31개소, 공원 8개소, 관광지 3개소 등 총 49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시비 1억9,000만 원을 투입해 개나리공원과 다람산공원, 남양뉴타운 체육공원, 병점 근린공원, 쌍봉산 근린공원,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보건진료소 등 총 38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 와이파이 설치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문화, 복지 시설 등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통신비 경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모두 87개소로 늘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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