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면 고구2리, 전기 무료 봉사 진행

유영재 / 2018-07-23 11:33:38

▲ 전기기술자인 김정일씨가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대상으로 형광등에서  LED로 교체박업을 하고 있다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 강화군 교동면 고구2리(이장 한영세, 영산 부락)에서는 지난 12~14일 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마을 주민 등 28명을 대상으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노후한 전기 콘센트 등을 교체해 주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전기업에 종사하는 김정일씨가 영산 부락 주민들을 위해 무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로 전등이 오래 됐어도 교체하기 어렵거나 전기 사고 위험이 있는 환경에 처해있던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한영세 이장은 “더운 날씨에도 본인의 생업을 제쳐 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김정일 씨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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