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오는 30일 개통예정인 구리~포천고속도로의 개통하는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3800원으로 결정했다.
26일 서울북부고속도로㈜에 한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구리시 IC부터 포천시까지(구리~포천고속도로) 통행료가 3800원으로 책정됐다.
구리시 IC부터 남양주 별내신도시1900원, 의정부 민락지구 2500원, 양주 옥정신도시 3300원, 포천시청 앞 까지는 3600원이다. ㎞당 85.2원으로 계산 한 것이다.
휴게소는 포천 방향으로는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1곳, 포천에서 서울 방향으로는 의정부에 위치했다.
5년간 2조 8723억원을 투입했다. 2025년 세종시까지 연결된다.
향후 구리~안성(71㎞) 고속도로, 세종~안성(58㎞) 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충남 및 호남까지 1시간 이상 단축될 수 있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천시내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시와 양주시는 연천 강원도 철원까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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