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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김제시 관계자들이 불법현수막을 정비하고 있다.(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섰다.
8일 김제시에 따르면 도시재생과 전 직원이 나서 실시된 이번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는 청원 극기훈련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해 체육 및 여가행사 대신 과에서 주관하는 현수막을 일제 정비하자는 의견에 따라 전 직원이 불법현수막 수거에 나선 것이다.
도시재생과 직원들은 유동성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인 주변부터 인근 아파트까지 2시간동안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부착된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았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도시경관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현수막을 정비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정기적으로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도시재생과는 올들어 약 1만2,000장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했으며, 각종 행사가 시작되는 4월부터 불법광고물 수거 및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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