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13일 전국야생동물보호관리협회와 함께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아미산 인근 지역과 철새 서식지인 삽교호 일대에 양생동물들의 먹이인 강낭콩과 흰콩, 밀, 기장 등 1톤가량을 이동경로 주변에 살포했다.
이처럼 겨울철에 야생동물 먹이주기를 실천하면 생태계 보전은 물론 굶주린 야생동물이 먹이를 찾기 위해 인근 농가나 도심지에 출연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당진시는 먹이 주기 외에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지역의 주요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창애와 덫, 올무 등 불법엽구를 지속적으로 수거해 야생동물은 물론 등산객들의 안전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낙곡이 고갈되는 시점에서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것은 야생동물의 건강을 유지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서식지 분산을 최소화해 주변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고 AI 확산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며 “장기적으로 생물종 다양성관리계약사업과 더불어 시민들의 자연보호의식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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