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이배연 기자] 기상청은 강원도에 오전 10시를 기해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건조주의보 지역은 강원북부·중부·남부산지, 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속초평지, 태백지역이며 동해중부 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원도의 기온은 강원내륙과 산지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며,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원산지 바람이 강할 것이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해야겠다.
특히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강풍이 예보된 상태이기에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동해중부 먼바다에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므로 항해나 조업 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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