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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및 가족지원 사업 시상식에서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산시청> |
[세계로컬신문 최옥성 기자] 경남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및 가족지원 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3년마다 전국 21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4~2016년 사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양산시는 도시형·비통합 그룹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사회 통합에 이바지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어 전국에서 우수한 센터로 손꼽힌다.
이번 평가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초기 정착단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다문화가정 자녀 사물놀이패, 이중언어 체험교실 등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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