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사진제공=대전광역시>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광역시는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에서 12월 한 달 동안 베스트 미디어 아트 특별영상전 ‘Walking on the Skyroad’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로드 메인스크린을 수놓을 영상들은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미디어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이이남’ 작가와 ‘이용백’ 작가의 작품이다.
명화 또는 전통 동양화를 기본으로 현대적 해학이 가미된 이이남 작가의 작품과 화려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속에 존재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이용백 작가 대표작 '엔젤 솔져(Angel Soldier)'의 미디어 작품 총34편이 상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영상전은 문화적 하드웨어인 스카이로드에서 예술이라는 소프트웨어가 접목해 방문객들에게 예술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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