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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경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해경이 오늘(14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52일에 걸쳐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수상레저 활동 추세가 사업장 위주에서 비대면 개인 활동자 위주로 변화함에 따라 이 기간동안 취약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강화하고 개인 활동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및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로 ▲지역 수리업체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협업 무상점검 ▲해로드 및 응급의료포털 앱 활용법 교육 ▲수상레저 사업장 점검 등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4월 9일부터 5월 1일까지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사범 집중단속을 통해 안전장비 미착용,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 미신고 등 관행적 불법행위 단속과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국민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안전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도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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