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8년 시무식 "명품도시 위한 한해 되겠다"

최원만 / 2018-01-02 11:41:56

▲ 2일 경기도 의왕시가 2018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경기도 의왕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8년 새해를 맞아 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앞으로 시민과 함께 명품도시 의왕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중점 시정운영 방향은 ▲친환경 도시개발을 통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도시 건설 ▲풍부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조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으뜸도시로서의 확고한 입지 구축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 ▲도시인프라가 잘 갖춰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도시 구현 등 7가지다.

김 시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면서 “지금 우리시는 가장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2018년은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2018년에도 명품자족도시 실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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