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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전경.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가 오는 21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형 가로수 조성·관리 공청회를 열고 노령목 도복과 은행열매 낙과 문제 등의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대표, 대학교수, 환경단체 관계자 등 가로녹지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가로수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가로수 조성과 유지관리 방안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범주 시 공원녹지과장은 “도심내 가로수는 경관 개선과 녹음으로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뿌리돌출, 은행열매 등으로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고민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불편을 찾아서 해결하는 녹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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