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교육에서는 관내 읍·면 농업인상담소장과 센터 본소 분담팀이 관할 지역을 순회하며 농작물의 중·후기 관리요령과 벼농사 및 채소류, 과수류 등의 생육단계에 맞는 핵심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농업인들의 교육편의를 위해 현장교육 장소는 220개 읍·면·동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정보전달 위주의 단순강의에서 벗어나 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묻고 답하는 토의방식으로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 시기별 맞춤형 교육은 물론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라며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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