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탁은 케이비(KB)국민은행과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시 전통시장 물품 구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을 도모했다.
기탁된 물품은 명절 연휴 전까지 운정5동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배부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비(KB)국민은행은 명절마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2024년까지 14년간 총 111억 원 규모의 식료품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나눔을 통해 명절을 맞이한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안정 지원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지역의 전통시장도 살리고, 취약계층 이웃도 함께 보살피는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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