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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기 로고. (사진=강원도)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산지 분야 제도개선 전국 국민 공모제’에서 단체상과 개인 부분에서 우수.장려상에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한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단체와 개인 부문 3년 연속 수상했다.
13일 강원도에 따르면 ‘산지 분야 제도개선 국민 공모제’는 산림청에서 국민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산지 관리 제도,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산지 관리 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전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공모제에서 단체상은 총 63건의 완성도 높은 제안을 다수 공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현장 여건과 수요자 중심으로 국민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점을 평가받으면서 강원도 홍창수 사무관이 우수, 강원도 김형섭 주무관이 장려에 각각 선정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각종 중복 규제를 개선하고 산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국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례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현장 중심의 산지규제 개혁을 선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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