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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남교육지원청 |
[세계로컬타임즈 강축복 기자] 해남 삼산초등학교는 11월 29일 유치원 11명을 포함한 전교생 50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김치'를 '해남에 다녀왔습니다'에서 마련한 체험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삼삼오오 떨어져서 학부모들과 함께 지역의 특산물인 절임 배추를 이용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해남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기회를 갖는 체험활동이었다. 이렇게 담은 김치와 쌀을 우리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드리면서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갖는 계기도 됐다.
삼산초등학교는 우리 고장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키우고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며 바른 인성을 키우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활동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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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해남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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