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퇴치 위해 헌신…인천 의료진 응원”

장선영 / 2020-07-16 11:48:26
인천 동구, 지정기탁금 300만원 상당 간식세트 마련
▲ 인천시 동구청 전경. (사진=인천동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동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성품을 전달했다.


성품은 300만 원 상당 간식 꾸러미로서, 이번 간식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기부자가 ‘의료진에게 써 달라’는 뜻을 밝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다.

동구는 준비한 간식세트를 인천의료원과 인하대병원·가천대길병원 등 인천지역 내 코로나 대응 의료기관 3곳에 직접 전달했다.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인환 공공위원장은 “여전히 인천 지역에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의료진 덕분에 피해가 최소화되고 있다고 본다”며, “정성스런 간식을 통해 잠시 피로를 풀리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의 노력이 헌신적”이라며 “이런 노력이 헛되지 되지 않도록 우리 구도 방역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선영

장선영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