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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강화소방서는 구조대원 대상으로 소방용수시설 관리 및 점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강화소방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 강화소방서는119안전센터(지역대) 및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용수시설 관리 및 점검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최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방용수시설의 관리를 위해 순회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내용은 ▲소방용수시설 개폐 및 적수대처 방법 ▲소방용수시설 민원정보시스템 관리 ▲소방용수시설 관리 프로그램(단말기 앱) 활용방법 ▲비상소화장치 지역주민 교육 및 훈련 등이다.
강화는 지역특성상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신속한 화재진압이 어려운 장소가 많다.
따라서 화재취약지역의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함 605개소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소방용수시설을 보강한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무엇보다 빠른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평소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교육으로 안전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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