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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속가능한 행복 서비스 공단 구현을 위한 새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사진=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2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 서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New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한 공단의 미래 방향성 도출에 따른 비전 재설정으로, 지속가능한 행복서비스 공단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공단은 ‘행복한 구민, 신뢰받는 1등 공기업’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 이에 따른 경영철학으로 sg경영 [안전 (safety good), 서비스 (service good),고객만족 (satisfaction good)]을 설정했다.
공단은 지난해 지속성장 중장기전략 수립 및 미래 발전 모델을 구축한 데 이어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실시 등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미래지향·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새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새롭게 선정된 비전은 공단 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한편, 최적의 시스템 및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선사하겠다는 직원 의지가 반영됐다.
새로운 비전 선포와 함께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변화와 혁신 시즌2'의 일환으로 미래 신사업 발굴(AI CCTV도입 등) 및 부서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직원들의 화합·단합·일체감 조성을 위한 ‘하나 된 sg공단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 시스템화’에 주력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실현하고, 이런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수치화된 실적개선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행복 서비스 공단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남기 이사장은 “지난 한 해는 우리 공단의 우수성과 저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새로운 비전선포는 과거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공단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55만 서구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신뢰받는 1등 공기업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