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전통시장'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

김재민 / 2021-09-13 11:50:08
코로나19로 사라진 명절 특수에 응원 전달
▲영월군 로고 (사진=영월군)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은 오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13일 영월군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서부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함께 장보기를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영월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장보기 행사를 각 요일별로 인원을 분산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장보기 행사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 전통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기에 군민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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