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화권 온라인 수출상담회’ 진행…해외시장 개척

김재민 / 2021-09-06 11:50:32
8일 인터불고호텔서
최적 환경서 온라인 화상상담 제공
▲원주시청사 (사진=원주시)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원주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한 ‘2021 원주시 중화권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오는 8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시가 주최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12개 기업이 참가해 홍콩에 마련된 상담장을 화상으로 해외 바이어 24개 사와 1:1 온라인 상담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상담액 약 20억 원, 계약액 약 16억 원을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어 제품 온라인 디렉터리 제작 및 샘플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최적의 환경에서 온라인 화상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수출전략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상담 기회 확대와 다양한 수출사업 개발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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