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희 미추홀구을 후보,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장미꽃 선물

장선영 / 2020-03-08 11:54:20
▲ 남영희 후보가 봉사자에 징미꽃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남영희 후보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여성의 날을 맞아 선거캠프 여성 직원 및 봉사자에게 빵과 장미꽃을 선물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8일 남영희 후보는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더 많은 분이 장미꽃 선물하면서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도 돕고 성 평등 포용사회의 실현에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 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에 빵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것은 미국 여성들이 1908년 시위 당시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고 외쳤던 것에서 유래됐다” 며 “빵은 남성 노동자들과 같은 수준의 임금을 받아 굶주림을 해소할 여성의 생존권을, 장미는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투표할 권리(참정권) 보장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남 후보는 “남녀고용평등법이 개정되고 남성의 육아휴직도 이전보다 늘어나는 등 우리 사회에 변화가 있지만 여전히 성별 임금 격차, 성 불평등과 성차별 등이 남아있고 여성의 정치 참여율 또한 낮다” 며 “여성 대표성 강화를 위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입안을 하고 여성들이 겪는 보이지 않는 차별과 불평등, 편견 등을 해소해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편견 없이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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