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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소방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강화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안전사고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산불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의용소방대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인천강화 마니산 일원에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산불예방 캠페인은 한은석 연합회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광객 및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현수막 게시 및 심폐소생술 교육,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물 배부 등 산불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으며, 이어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인근 환경정화 운동도 함께 펼쳤다.
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는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에서는 불을 피우지 말고 산림 인접지에서 '쓰레기 소각 안하기' 등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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