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차량 도로 추락사고 운전자 구조

유영재 / 2020-03-02 11:58:59
구조대장 “굽은 도로가 많아 사고위험” 서행 운전습관 당부
강화소방서는 지난 1일 하점면 도로 추락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인명구조를 하고 있다. (사진=강화소방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 강화소방서는 도로에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에 신속히 현장 출동해 인명을 구조했다.


지난 1일 밤 강화군 하점면 도로 사고 현장은 SUV차량이 가드레일 추돌 후 3m가량 굴러 전복돼 운전자 A(남·33세) 씨가 차량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원들이 신속히 구조활동을 펼쳐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운전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진 119구조대장은 “강화군은 굽은 도로가 많아 교툥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면서 “항상 서행하는 운전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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