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미래광장 분수시설 모습. <사진제공=남동구청> |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시청 앞 미래광장 분수시설을 시원하고 낭만적인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2002년 조성된 미래광장 분수시설은 기계설비의 노후 및 시스템 고장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정상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설비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져 아예 운영되지 못했었다.
이에 남동구는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부터 7월초까지 수중펌프 교체 및 시스템 정비 등 시설을 재정비했다.
또 LED 수중등을 설치해 음악선율과 함께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간경관도 조성했다.
한편 신홍수 공원녹지과장은 "더운 여름철 시원한 분수 공간으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쾌적한 수경시설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