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제6회 계양산 국악제 9월로 연기

장선영 / 2020-04-23 12:01:42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코로나19 확산에 행사 곤란” 판단
▲ 2019년도 '제5회 계양산 국악제' 경연 모습. (사진=계양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4월 25~26일 열릴 계획인 제6회 계양산 국악제 행사를 9월로 연기했다.


계양산 국악제는 사물놀이·민요·기악 등의 국악경연 대회 및 길놀이 퍼레이드, 유명 국악인의 축하공연 등 전국에서 2만여명이 참여하는 계양구 대표  축제의 한마당이다.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9월 12~13일로 연기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 등에 공지 예정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며 “계양구에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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