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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버스승강장 설치 모습 (사진=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지역 버스정류소에 햇빛과 비를 피하고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버스승강장 쉘터를 설치한다.
이번 설치될 3개소 버스승강장은 모두 버스표지판만 있던 곳으로 북성동의 월미공원·GS칼텍스 정류장·연안동의 항동7가버스차고지 정류장이다.
중구는 앞으로도 이용자수, 인도 폭,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조사해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승강장을 안전과 미관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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